대상: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 서면 팔봉1리, 서석면 풍암2리 기후위기 취약계층

장소: 기후위기 취약계층 가정 및 마을회관

내용: 무더운 여름 8월에도 3개 마을에서 마을 돌봄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8월 활동은 1차년도 마지막 활동으로 활동가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친환경세제세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히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돌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환경보호에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힘썼습니다.

활동에서는 "작은 실천이 곧 환경보호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쓰레기 줄이기, 전기 절약, 분리배출 실천 등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나누었습니다.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활동을 1차년도 마무리이지만, 여기서 끝이 아닌 앞으로도 복지관과 마을이 함께 힘을 모아 돌봄 활동과 환경보호 실천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